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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링크, 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선정

생산 자동화 라인의 선도기업 와이제이링크의 최근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화성산업<주>, 현대코포레이션<주>, 와이제이링크<주> 3개사가 대구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고용친화기업에 신규 선정됐다. 이로써 재인증 기업 34개를 포함해 올해 대구에서 고용친화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총 37개사(평균 대졸초임 연봉 3천852만원)다.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에서 가장 임금수준이 높고, 근로자 복지제도도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대구시는 21일 ‘2023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고용친화기업 3개사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2천485억원이고, 평균 근로자 수는 200명이다.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은 19%, 대졸 초임 평균연봉 3천738만원이다. 법정 기준 이상의 복지제도는 평균 21종 운영 중이다.

재인증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은행, 경창산업,구영테크, 대동금속, 덴티스, 삼보모터스, 대구텍, 삼익THK, 이수페타시스, 엘앤에프, 우방, 한국OSG, 에스엔에스텍, 서한, 태왕이앤씨, 제이브이엠, 피에이치에이 등 34개사다.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4천304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466명으로 파악됐다.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은 9%, 대졸 초임 평균연봉은 3천862만원이다. 법정 기준 이상의 복지제도를 평균 24종 운영하고 있다. 이중 엘앤에프·삼익THK·대주기계 3사는 우수 재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창출 및 근무환경 개선 노력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서다.

우수 재인증기업의 평균 근로자수는 762명,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4천151만원이다.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인원 증가율은 64%이고, 복지제도는 평균 34종에 이른다.

엘앤에프(1천482명)는 대구지역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제조업체 중 고용인원이 가장 많다. 이어 경창산업(1천366명), 대구텍(1천330명), 이수페타시스(961명) 등의 순이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직원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확충비를 지원(기업당 1천700만원)받는다. 대중교통 광고, 기업홍보영상제작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영남일보 손선우 기자